아름답고 매력적인 아시아의 하와이.. 일본의 오키나와 여행

2017. 3. 6. 15:35일본 오키나와 여행/국제거리

 

  

"맹푸르나?" 의  아시아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 여행기

(2017년 03월 03일 ~ 05일)

  

  

   

  

오키나와(繩)는 일본 큐슈에서 남태평양을 따라 이어지는 크고 작은 16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진 섬을 말하며, 

한겨울에도 낮 기온이 17도 이상 유지되는 아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해안으로 유명한 오키나와는 본래 ‘류큐왕국’이라는 독립국가 였지만,

1879년 메이지정부에 의해 점령되었고 그 후 오키나와현이 되었다..

   

   

오키나와에서는 "곤니찌와( "하이사이~~"  라고 한다..

어감도 예쁜 "하이사이" 라는 말을 류큐왕국의 언어라 한다..

   

    하이사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로 떠나 보자~~

       

         

섬으로의 여행을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같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먼저 오키나와 지도를 살펴보자~~

     

오키나와 관광청에 들어가보면 자세한 지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갈곳이 많은 오키나와...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첫째날..  나하 국제거리 방문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 나하 공항까지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큰 부담이 없어 저가항공사를 이용한다..

    

웬지..  일본 여행은 다른 동남아 여행에서 느낄 수 없는 깔끔함이 있어 항상 기대되는 여행이다..

           

     

공항에서 입국절차를 마치고 저녁시간대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기위해 "기적의 1마일" 이라 불리는 곳 인근에 위치한 류보호텔에서 식사를 한다..

      

 

류보백화점 8층에 일식 부폐 식당이 있다..

  

  

  

깔끔하게 일식에 오키나와 전통맥주인 "오리온 맥주"로 저녁식사를 즐기고..

      

      

   

이름은 잊었지만,  좌측의 돼지족발과 우측의 두부가 오키나와 전통음식이다..

        

     

        

    

    

     

이제..  "기적의 1마일"로 알려진 국제거리에 가 보자~~

    

기적의 1마일이란?

       

오키나와 기적의 1마일(국제거리) 나하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서,

약 1.6km 일직선으로 뻗은 거리에 오키나와 수호신과 토산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으며, 스테이크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이 모여 있는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거리이다..

   

2차세계대전 당시 치열한 교전으로 미군의 폭격에 의해 오키나와 건축물의 거의 90% 수준이 완전히 파괴되었다 한다..

이곳을 이 만큼 일으켜 세운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적의 1마일이라 부른다고 한다..

       

    

    

          

     

       

      

저녁 시간대라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그래도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하였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가게가 즐비한 가운데 유독 눈에 많이 띄는 인형이 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시사(シーサー)"

   

사자 모양을 한 시사오키나와 토속적인 풍습이며, 

토기로 만든 시사를 지붕과 대문에 두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물리친다고 믿고 있다..

     

 


     

          

  

    

     

항상 입을 벌린녀석과 입을 다문 녀석이 한 쌍을 이루고 있다..

   

입을 벌린 녀석이 수컷..  복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모습이고,  입을 다문 녀석은 암컷..  들어온 복이 나가지 말라는 뜻이다..

         

   

        

곳곳에 싱싱해 보이는 물고기를 길가에 전시해 놓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가져가서 요리를 해주고 있다..  

           

    

마치 장식처럼 보인다.. 

     

     

     

개구리 동전지갑도 팔고..

    

 

   

   

  

예쁜 악세사리도 판다.. 

     

   

   

   

어린아이 옷인가 했더니..  이건 강아지 옷이다..  ㅋ 

      

      

       

         

전통의상과 타악기를 두드리며 호객을 하는 직원들..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국제거리를 한바퀴 돌고 이제 숙소로 향한다..

       

      

첫날의 숙소는 "라구나 가든 호텔"

       

 

  

  

체크인을 하고 나니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티켓을 준다..

(이런거 좋아한다.. ㅋㅋ)

     

류큐왕국 귀족들의 전통의상 이란다..

        

   

 

잘 어울리지?  ㅋㅋㅋ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 이자까야를 찾아 나선다..

오늘이 생일인데..  이밤을 그냥 보낼 수는 없지~~  ^^

   

   

 

 

꼬치구이에 맛있는 정종과 오리온 맥주로 행복한 밤을 보낸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자하산악회" 멤버들..

     

    

    

2차로 숙소에서 맥주로 생일파티를 벌이며,  이국적인 오키나와의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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