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 나트랑 여행 (4~6일차)

2023. 7. 31. 13:20베트남 남부 호캉스 여행/나짱 (나트랑)

냐짱은 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라 할 수 있다.
냐짱의 영어식 발음을 나트랑...
  
해안선을 따라 해변이 6km 정도 넓게 펼쳐져 있고 그 주변에는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하다. 
  

 
 
달랏에서부터 냐짱까지 구비구비 높고 깊은 골짜기를 따라 5시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한다.
   
   
냐짱의 숙소 Swandor Resort 는 All Inclusive 리조트로서 24시간 술과 음료가 제공되고, 술과 식사 그리고 웬만한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All Inclusive 라는 뜻은 말 그대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일부 항목은 제외)으로 리조트의 거의 모든 서비스를 맘대로 즐길수 있는 호캉스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서비스 이다.
  
 
체크인 하고 숙소에 올라와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을 한다..
 
 
그래~~!!   이런게 호캉스 이지.. ㅋ
   

 
 
우선..  출출하니 맥주나 한잔 해볼까나??
  
메인식당 오픈시간이 아니니 일단 스낵바로 가서 적당한 과일과 피자 훈제소고기로 한잔 해야지~~
  

 
 
칵테일도 무제한이다.. 
 
요녀석은 알콜도수가 7도 정도 되는 "피나콜라다" 칵테일인데 너무너무 맛있다.. 
 

    
    
서빙하는 녀석에서 2천원 정도 팁을 주니.. 아주 신이 났다..
동남아 여행에서는 팁을 적당히 자주 주면 매우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잔이 비면 생글생글 웃으며 새로운 잔으로 바꿔준다..
  
 
거하게 생맥주와 피나콜라다를 마시고 수영복 갈아입고 해변으로 나간다.
  

   
 
바닷가에서 산책도 하고~~
   

   
   
일행들 점프 사진도 찍어 주고~~  나도 날고~~
    

   
해변도 거닐고..
   

 
 
놀다 보니 저녁시간..
 

  
  
아흐...  이 맛있는 것이 무제한 공짜...
    
서빙하는 여직원에게 팁을 2천5백원 정도 주니.. 역시.. 미소가 얼굴에 번지며 빈잔이 생길때 마다 수시로 배달해주어 편하게 부려 먹는다.. ㅋ
   

 
 
거하게 먹었으니 2차로 야외 스테이지로 가봐야지~~
   
자리잡고 생맥주와 피나콜라다 흡입..
 

    
     
강남스타일 음악으로 댄스 파티도 벌이고..
   

     
     
러시아 팀이랑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감한다.
 
 
 
냐짱 둘째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수영장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스낵바가 멀어 서빙하는 직원을 팁으로 유인.. 시원한 음료와 맥주, 코코넛 음료를 편하게 마시며 딩가딩가 놀아보자..
  

  
 
날씨도 우기 답지 않게 좋구나~~~
  

  
  
튜브한개 사서 수영장에서 퐁당거리고 있으니 더위는 말끔히 사라진다.
  

  
 
조오타~~~  이런게 휴가이지~~!!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퐁당거리다가 저녁시간이 바닷가 산책을 나선다.
 

 
 
무언가를 잡고 있는 듯한 어선이 해안에 보인다.
 

  
 
놀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
 
신나게 먹고 마시고..  2차로 야외바로 향한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댄스팀의 공연을 보며 즐긴다.
특히, 나짱은 러시아인들이 휴양지로 자주찾는 곳으로 리조트에는 러시안 절반, 한국인 절반 같은 느낌이다.
  

 
 
술도 마시고 물담배도 피우고..
   

  
  
카자흐스탄 친구들과 신나게 춤추며 놀고 하루를 마감한다.. 
   
  
  
 
냐짱 3일차..
 
 
오늘은 패키지 여행 컨셉으로 냐짱 시내 구경에 나서본다.
  
냐짱 패키지 여행의 필수 코스인  "롱선사"는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오래된 역사만큼 깊이가 느껴지는 조경과 건축물..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이런 곳은 섭섭하니까 아무생각없이 도장찍으로 오는 곳이지..
  
  
다음 일정은 머드스파..
  

    
 
입구를 지나면 옷을 갈아입고..  점심을 베트남 볶음밥으로 간단히 먹은후
  

   
   
진흙탕과 약재탕에서 즐기는 혼탕 스파..
(쉬야 하시면 안돼욧~~!!)

    
  
한참 스파를 즐긴후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몸을 씻어 내고..
   

   
  
몇가지 물놀이 시설이 있었으나.. 패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역시 맛사지~~!!  
   
라운지 맛사지 업체..  여기도 괜찮네~~
평생받을 맛사지는 베트남 와서 다 받는 듯.. ㅋ
 

 
 
그리고 근처 과일시장에 들려 두리안 흡입.. ㅋ
언제 먹어도 맛있는 두리안..  사랑한데이~~
 

 
 
이렇게 시내에서 잘 먹고 잘 놀고다 리조트 돌아와 저녁먹고...
 
이어지는 카자흐스탄 친구들과 댄스파티로 신나게 냐짱 여행을 마감한다.
 
 
   
냐짱 Swandor Resort..   호캉스로 All Inclusive 리조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