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타필드 수원점 방문하는 날~~    주말답게 스타필드로 가기위해 줄지어 늘어서 있는 차량들..       어라??  잠깐~~!! 건너편에 상가에 못보았던 상품권 거래소가 생겼네??        그동안 멀리서 상품권을 구매하였는데 스타필드 가까이 상품권거래소가 생겨서 느므느므 좋네요~~           스타필드 수원 4번게이트를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티켓나라 상품권 이라고 간판이 보인다.        티켓나라 스타필드 수원점 상품권 거래소 도착~~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주말에 스타필드 주차장이 밀려 입장이 어려울때 상품권 거래소 건물의 상가주차장에 주차하시면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하시니  간단한 쇼핑이라면,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가 주차장을 이용 후 스타필드에서 쇼..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용인시에서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시티는 총사업비 6조2851억원을 투입해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5만7186㎡에 경제 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30년 준공 예정 입니다.  용인시의 발표에 따르면 사유지 보상절차를 시작한지 1년 6개월만에 현재 사업의 토지보상률이 99.8%를 완료하였습니다.       플랫폼시티의 개발 방향은             첨단제조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며,  플랫폼시티 가운데 교통 허브 역할을 하는 구성역 주변 9만여 평에 호텔 · 쇼핑몰 · 컨벤션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 시스템을 만들고,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개발하는 계획입니다.       ..

최근 경기회복과 미국발 금리인하 정책이 시행되면서 강남, 마포, 판교, 과천, 송파 등 주요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각종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지역도 예외가 아닌데요, GTX-A 노선이 개통된 구성역 인근의 아파트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 의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69-2번지 일원으로, 지하4층, 지상45층으로 건축되며, 1차 324세대 임차인 모집후 2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1천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부 평형대는 44, 47, 59,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44, 47㎡ 타입은 1~2인 가구에 맞는 소형평수로 방2개, 거실1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되었고,59, 84㎡ 타..

용인 플랫폼시티 45  민간임대아파트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에 따라 등록한 주택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10년동안 임차인의 지위로 전세를 살면서, 10년 이후 확정된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이에요.     민간임대아파트의 장점은 ★★ 분양받는 사람이 임차인의 지위라서 다주택자에 해당되지 않아 "세금부담이 없다"  ★★  현 시점에서 분양가를 확정하여 분양하므로 10년후 주변 시세 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크다"  ★★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장장치로 "안전하게 임대보증금을 지킨다"         납부한 임대보증금은 신탁회사에서 관리하고,    준공후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 2024년 06월 21일 ~ 23일 ■ 덥다.. 점점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연히 국립공원 예약 사이트를 뒤적이다가 누군가의 취소표를 발견한 설악동 야영장 !! 이건 꼭 가야해~~~ 그리하여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야영장" 으로 향한다.. 도심의 그것과는 다른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 맛에 주말이면 도심을 떠나는 거지~~ 미리 차량을 등록하면 게이트를 자동으로 통과 후 입구 좌측에 위치한 관리동에서 입실 신고를 마친다.. 예약한 사이트는 C11 쉘터 피칭과 장비 배치를 마친다..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야영장은 설악산국립공원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사이트 배치를 살펴보자.. 출입구 우측 파란색 공간은 C형 영지로 카라반, 캠핑가 전용 구역, 분홍색 구역은 A형 영지로 오..

■  2024년 06월 15일 ~ 16일  ■ 가까운 영종도로 향한다..직장 다닐때 매일 출퇴근하던 곳인데 캠카를 타고 영종도를 들어가니 매번 색다른 느낌이다..    오늘 캠프닉 장소는 "씨사이드파크"          영종도 동남쪽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는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전체 면적이 177만㎡에 달하며 해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캠핑장, 레일바이크, 물놀이장 등이 마련돼 있다.    한가한 이면도로를 골라..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나무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화장실은 아침 저녁으로 관리하고 있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씨사이드파크 공원은 단속요원이 상주하며, 수시로 순찰하며 공원내 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피우면 안된다고 계도를 하고 있다.다만, 나무아래..

■  2024년 06월 07일 ~ 09일   ■    오늘의 캠핑사이트는 울진 "나곡해수욕장" 이다..      나곡해수욕장은 경상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해변 길이는 약 300m로 비교적 작은 해수욕장이다.데크 사이트도 좋지만,  해수욕장 우측 끝 쪽으로 가면 좋은 노지가 있으니 한번 공략해 보시라~~    해수욕장 라인을 따라 송림이 조성되어 있고, 아침, 저녁으로 관리되고 있는 깨끗한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황금 연휴인데도 "나곡해수욕장"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도착했으니 한상 차려 이른 저녁식사를 한다..    주메뉴는 목살 숯불구이..   지난 벙개때 협찬받은 고기인데..  캠핑용으로 아주 가격도 적당하고 정말 맛있으니 자주 이용하시라고 링크를 걸어본다.. 오.푸드..

■  2024년 05월 31일   ■      안면도 캠핑을 마치고  "모힐라"  5060 정모 참석을 위해  "춘장대해수욕장" 으로 달려 간다..        "모힐라" 모터홈(MOTORHOME) 힐링(HEALING) 라이프(LIFE) 라는 머릿글자를 딴 이름으로  말 그대로 캠핑카 소유자들이 힐링 캠핑 생활을 하기 위해 모인 동아리라고 할 수 있다.  영리목적을 벗어나 비영리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순수한 캠핑카 소유자 모임이라 할 수 있으며, 클린캠핑을 위해 노력하는 바람직한 모임이라 정의할 수 있겠다~~!!           이번 모임은 50년대와 60년대 형님, 누님들의 모임.. 오늘 40팀이 모이는데..  로이는 거의 막내에 해당된다..  ㅋ         춘장대 해수욕장 진입..         ..

■  2024년 05월 29일 ~ 31일   ■     급한 일만 처리하고 후다닥 짐을 싸서 안면도로 향한다..      평일이니 캠핑장은 비어있을 것이고..여의치 않으면 널려있는 것이 노지일테니 편안한 마음으로 출발~~   안면도 방포항에 위치한 "마린 오토 캠핑장"       평일이라 아무도 없다..  ㅋ    주말에는 캠핑카 입장이 어려우나 평일은 한산하니 아무곳에나 캠장님이 아무곳에나 피칭하라 하신다..한가하고 여유로운..  평일캠의 장점~~      공간 넉넉한 곳에 자리 잡는다..   우선 불을 피워 숯을 만들고..    어시장에서 조달한 조개구이로 저녁 식사 준비..  가리비, 소라, 키조개 구이~~    해산물로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고..불멍하며 한잔 한 후,  씻고 푹 잔다..    다..

나나님이 나훈아 울산콘서트를 예약하셔서 콘서트도 보고 캠핑도 할겸,  울산으로 향한다..       울산에 도착하여 노지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판지항 사이트..     판지항 옆 작은 포구인데 어촌계장님께 여쭈어 보니 편하게 캠핑하라 하신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계장님~~~    주변에 해변수변공원에서도 캠핑을 많이 하지만,한가한 캠핑을 좋아하는 내게 딱 맞는 노지이다..              물이 맑고 초록빛을 띄어 여름철에는 스노클링 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사이트 주변으로 산책길도 잘 가꾸어져 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들..     가볍게 산책후 근처 회센터에서 떠온 돌돔과 쥐치로 저녁식사를 한다..    냥이 녀석이 살금살금 다가와 있길래,  생선한조각..

지인의 초대를 받고 경남 울진으로 향한다..     집에서 4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구산해수욕장.. 화장실과 샤워장을 갖추고 있으며 1박에 2만원을 받으니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술밭은 차박이나 텐트 캠핑이 가능하고, 바닷가 쪽은 캠핑카와 카라반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해변가 명당자리에 자리를 잡고 피칭..      일행분들이 다 모였으니 소고기로 달려볼까??        이맛에 캠핑을 하는 거지..  ㅋ      울진의 밤이 깊어 간다..       다음날..   멋진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며 시작한다..           가볍게 아침을 모닝커피로 시작한다..      태양은 점점 떠오르고..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한잔 안할 수 없잖아.. ㅋ  ..

제주 캠핑여행을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떠나 곳곳에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있었으나, 그 중 대표적인 곳을 추려 소개하니 봄철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다녀오시라 추천해 본다..        ■  전농로 벚꽃길  ■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전농로는 하늘을 가득 메운 벚꽃터널이 인상적인 벚꽃길이다.         약 1.2km에 이르는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을 따라 제주 지역 자생종인 왕벚나무가 끝 없이 이어져 있다.    밤에는 조명과 더불어 멋진 야경도 펼쳐 진다하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  삼성혈 벚꽃  ■    삼성혈은 제주도 원주민의 발상지로 고씨, 양씨, 부씨 세 선인이 나왔다는 구멍이다. 입장료가 다소 비싼 편이긴 하지만,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제주도를 한바퀴 돌아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낙조로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제주시와 가까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원래 이름은 "이호해수욕장" 이었는데"테우" 라고 불리는 제주도 전통배 이름을 합쳐서  "이호태우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해안은 완만하여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이며,해수욕장 우측에 말 등대가 설치되어 있어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말 등대 사이로 펼쳐지는 낙조가 유명한 곳인데 날씨가 흐려 아쉽게도 멋진 낙조는 구경을 하지 못한다..         캠핑하기 좋은 곳은 해수욕장 우측 언덕위에 화장실을 갖춘 주차장이 있고.. 말 등대 주변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어 한적한 이곳을 선택하여 정박하였다.      저녁이 되자..   예..

삼양 검은모래해변 항공사진     삼양검은모래해변은   제주시에서 비교적 가까운 작은 해변으로 검은모래 찜질로 유명한 곳이다..      검은모래 사이로 반짝이는 금빛모래..       맨발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건강관리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도 맨발걷기 명소이다..          웬지 건강해 지는 느낌이니  우리도 걸어보자..      이곳의 명소는 "삼양해수사우나" 이다..    제주를 여행하면서 곳곳에서 해수사우나를 즐겼지만, 이곳 "삼양 해수사우나" 의 물이 최고로 좋았다..       저녁은 역시 싱싱하고 맛있는 횟집에서 한잔         삼양 검은모래해변은 주차장이 좁으므로 해변 우측 한적한 주택가 진입도로변에서 스텔스로 지내면 좋다..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 전경    김녕해수욕장을 떠나 함덕해수욕장으로 진입한다.  함덕해수욕장은 개발이 많이 되어 있어 정박하기에는 번잡하지만,해수욕장 우측 서우봉쪽에 한적한 주차장이 있어 비교적 편안한 스텔스 캠핑을 할 수 있다.      해안선이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답다는 서우봉의 모습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찍기 좋은 벤치..       맨발로 해변걷기 중인 나나님      해안 산책후 일몰로 유명한 서우봉으로 향한다..     중턱에는 말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그 뒤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몰..          일몰을 배경으로 신혼부부 사진촬영이 한장이다.. 함덕해수욕장은 중국에서 온 신혼부부 사진촬영 장소로 유명하여 약 20팀 정도가 사..

성산을 떠나 김녕해수욕장으로 이동..            바다색이 아름다운 김녕해수욕장은 말 그대로 캠핑의 성지이다..  김녕해수욕장 우측편 해변 잔디밭에 캠핑객으로 가득하다..        텐트캠핑은 요기.. 바닷가 바로 앞이 명당일 듯..     주차장에 파킹하고 간만에 잔디위에 쉘터를 피칭한다..      비맞은 어닝도 펼쳐 말려주고..        오는 길에 채취한 고사리도 삶고..            싱싱한 고사리와 함께 삼겹살과 갈치찜..        맛있게 식사하고 해변 산책에 나선다..  김녕해수욕장의 명물..  깡통열차..      에메랄드 빛 해변이 매우 아름다운 해수욕장..         점프 샷~~      바닷가에서 노는 것도 좋고 밤 산책도 좋다.. 야경도 예쁜 김녕해수욕장   ..

아름다웠던 서귀포 속골을 떠나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이동한다. 중간지점에 있는 표선해수욕장은 그냥 패스~~    성산읍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 재활용 하고,충수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어르신께서 얼렁하고 가라 하신다 ^^(관리자가 여자분도 계신데 그분은 한마디에 거절하니 눈치껏 부탁하면 된다)      성산일출봉 진입로에 위치한 광치기 해변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일출이 아름다우며 용암 지질과 녹색 이끼가 연출하는 장관은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아내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명소이기도 하다.       정박후 해변으로 내려가 본다..     물이 빠진 용암해안 끝에는 싱싱한 톳과 미역이 많다..     싱싱한 톳을 조금 따서 살짝데쳐 무쳐먹으면 신선한 바다향기가 입안 가..

화순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찾아간 서귀포  "속골" 멀리 범섬이 보이는 전망에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캠핑지이다..             침실 뷰는 이 정도~~   크으~~     한적한 캠핑을 하기 딱!!  좋은..  "속골" 주변 경관이 너무 빼어나..  이곳을 발견한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곁에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솓아나는 곳이 있어 여름에 시원한 수영도 가능하다..        사진 한장 안남길 수 없지~~    시원한 파도 소리 들으며..  한잔~~     화장실과 식수대가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지로 더할나위 없다..        주변 산책하기도 좋고~~           올레길 코스도 예쁘게 설치되어 있다..    떠나기 싫은 정박지였던...

금능해수욕장에 아침이 밝았다.    아침식사를 캠카에서 간단히 하고 서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한다.     한참을 달려 만난 풍차단지     가벼이 산책을 마친후 다시 이동..  멀리보이는 차귀도를 갈 수 있는 선착장을 지나     하멜이 상륙했다는 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다시 이동..  산방산 앞을 지나고..       오늘의 목적지인  "화순 금모래해수욕장" 에 도착하여 정박한다..        해변에 텐트 설치가 가능하고,깨끗한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인기가 많은 화순 금모래해수욕장..       화순 금모래해수욕장은 작은 해수욕장으로파도가 밀려올때마다 흰색 모래가 흔들리는 것이 마치 금모래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파도에 흔들리는 모래가 마치 금 처럼 반짝거린다..    ..

오늘은 협재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비양도" 트레킹 하는 날..      한림항으로 택시타고 이동  티켓팅 후 천년호를 타고 "비양도" 로 도선한다..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고         약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비양도 선착장..         비양도에 도착하면 해설사님께서 친절하게 비양도의 역사, 트레킹 코스와 주의점을 안내해 주신다..      자~~   이제 설명을 들었으니  트레킹 출발~~         마을 골목길을 따라 걷는 길도 즐겁다..     잠깐 걸으면 비양도 정상을 향하는 입구에 도착한다..     데크가 잘 설치되어 정상을 향해가는 길에 부담이 없다..       비양도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모습      울창한 대나무 숲길을 지나    사진찍기 좋은 조형물에서 사진한장 ..

오랫동안 계획했던 제주 캠핑투어를 봄을 맞이하여 실행한다..  완도항에서 화물선으로 제주항으로 도선하고, 제주도 해안을 따라 캠핑하는 일정으로 돌아오는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완도항 도착후 승선        날씨는 맑지만 약간의 파도가 제법 일렁이고 있다..     2시간 40분 항해 후 제주항에 도착..     저녁식사는 제주도에 왔으니 신선한 회를 맛보자~~  맛집 검색해서 찾아온 "고등어 회결사" 횟집      고등어회와 딱새우회  역시 회는 제주도 회가 쵝오~~!!      든든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제주도 서해안을 따라 이동 전망좋은 "남도리 쉼터"에 도착하여 첫 제주캠핑을 시작한다..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좋은 언덕위에 위치한..   "남도리 쉼터"      밀려오는 파도소리..

2024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노지 캠핑을 계획하였다.. 연천군 한탄 노지 사이트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캠핑지로서, 한탄강을 끼고 자연적으로 조성된 무료차박지 이다.. 화장실은 조금 걸어야 하지만 개방되어 있고, 재활용 수거 분리대, 음식물 처리함 등 비교적 편리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이곳을 찾아 오려면 네비로 "한탄강 어린이캐릭터공원"을 검색하고 찾아오면 된다.. 지난주 낙산에서 만난 동생부부와 통화를 하여 함께 하기로 하고, 연천으로 출발하여 한탄강 어린이 캐릭터공원 앞에 도착한다.. 차박금지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으나 강가에는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이 제법 많다.. 쓰레기분리 수거대 옆에 강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포장 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캠카가 빠지지 않는 적당한 곳에 피칭...

2024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속초 낙산해수욕장 노지 캠핑을 다녀 온다.. 낙산해수욕장 옆 낙산파출소를 지나 회센터 뒷골목을 따라 제2주차장 방향으로 들어가면.. 낙산사 아래 바닷가에 제법 넓은 노지를 만난다.. 이곳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바닷가 전망의 특급 노지이다.. •• 유의사항 •• 이곳은 속초시와 인근 상인들이 바다를 막아 조성한 주차장으로서, 주차 차량 유입이 많은 곳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급적이면 주변 상가도 이용해 주고, 철저한 크린캠핑과 번잡한 주말을 피해 주중에 이용하는 등 상인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에 서둘러 출발하였지만, 벌써 제법 많은 캠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오늘의 우리집 정원 전망... 넘실거리는 시원한 파도가 눈앞에 펼쳐진다...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맞이 일출을 보러 동해안 캠핑을 계획하였으나, 비소식이 있어 동해안을 포기하고 서해안 태안에 위치한 청포대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서해안도 이곳 저곳 갈곳이 많아 차례차례 둘러봐야 겠다.. 청포대 해수욕장 앞에서 남쪽으로 300m 정도 이동하면 조용한 솔밭이 나온다.. 이곳은 여름철에만 운영되는 캠핑장으로 조용하게 캠핑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사유지 주인장께 양해를 구하고 주차비 1일 1만원 지불후 피칭~~ 바닷가 바로 앞에는 작은 섬이 있어 제법 괜찮은 경치를 보여준다.. 작은 섬에 설치되어 있는 토끼와 거북이 전설이 담겨인는 조형물.. 화목난로 가동 후 저녁식사는 홍성한우로 한잔~~ 첫날밤을 밀려드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보낸다.. 다음날.. 아침식사는 가볍게 누룽..

덕유산에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 신난다~~ 설중(雪中) 캠핑을 하기 위한 최고의 조건이다.. 얼렁 짐싸서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국립공원 내 "덕유대 야영장"으로 향한다.. 약 2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무주구천동에 도착.. 하나로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덕유대 야영장에 입성.. 오늘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평일인데다가 강추위 때문인지 넓은 캠핑장에는 우리 포함 3팀만 캠핑을 하고 있다.. 서둘러 피칭을 하고.. 쉘터에 파세코 난로를 피워 온기를 담고.. 화목난로를 피워 화력을 더 해준다.. 좌파세, 우화목 으로 셋팅.. 쉘터안이 금방 후끈해지며 강추위가 물러간다.. 저녁식사는 뭐니뭐니해도 삼겹살과 시원한 동치미에 한잔~~ 마무리는 묵은지와 삼겹살 기름으로 뽁은 김치볶음밥.. 무시동히터..

바다부채길 트레킹을 마치고 이동하여 주문진 수산시장 구경에 나선다.. 주차는 주문진 수산시장에 위치한 대형 주차타워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오징어를 주제로 만들어진 주문진 건어물 시장 안내도.. 주차타워 뒤편에 위치한 좌판 풍물시장.. 좌판 풍물시장 안은 주말이라 그런지 활기차 보이며.. 요즘 제철인 양미리, 도루묵, 각종 횟감 등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하다.. 그 중.. 인심좋은 문희네 활어집에서.. 적당히 저렴하게 흥정하고 싱싱한 복어와 쥐치를 사서 회를 뜬다.. 입구에 위치한 회를 떠 주는 코너.. 횟감을 가지고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가까운 영진해변으로 이동.. 적당히 교통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파킹.. 스텔스 모드로 캠핑을 진행한다.. 경치 좋네~~~ 복어회와 쥐치 세꼬시가 3만원.. 수도권에서 ..

지난 번에 이어 7번국도 투어를 이어간다.. 오늘 정박지는 강릉 심곡항 주차장.. 심곡항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출발점이라서 주말이면 주차장이 번잡한 곳이다.. 평소에는 주차관리원이 있어 캠카나 차박 금지를 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그분이 그만두셔서 얼떨결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차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안쪽에 주차.. 캠카 안에서 환풍기 돌리고 삼겹살 구워 저녁식사를 한다.. 밤 부두 산책.. 내일 트레킹 하려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야간 풍경..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 넷플 보면서 저녁시간을 보낸다.. 담날 아침.. 주차장 앞에 위치한 바다향기가 식당에서 매생이 굴국밥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다.. 디자인 전공하시며 수원에 사시다가 남편과 이사와서 시골생활 중인 아주머니 음식솜씨가..

캠핑카의 장점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고, 자유롭게 물과 화장실을 사용하고, 이동이 간편하고, 어디서나 따스한 숙박이 가능하다는 편리함일 것이다.. 이번 목적지는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 삼척으로 이동중에 울진에 들려 대게를 득템하기로 한다.. 대게의 본고장이 영덕이냐? 울진이냐? 말이 많다 한다.. 맛집이 즐비한 울진 후포항.. 많은 대게집 중 "울진대게 원조마을" 을 택한다.. 사장님께서 저렴하게 수율좋은 녀석으로 콕 찝어 골라주시고.. 살이 통통한 홍게는 거져 주시다 시피 하신다.. 찜기에 30분 동안 푸욱 쪄서 포장.. 국산 대게가 출하되는 시기는 12월 중순 이후.. 현재는 러시아산 대게라서 가격이 제법 높으나, 국산대게가 출하되면 많이 싸 진다 하니 한겨울에 다시한번 대게를 먹으러 와야 겠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위치한 주왕산과 주산지로 향한다.. 주왕산을 향하는 길에 들린 "청송 얼음골" 주차장에 캠핑카 진입금지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관광객이 많이 와야 그 지역에서 소비가 일어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텐데.. 참.. 안타까운 일이다.. 어쨋든.. 인증사진 한장 남기고~~ 다시 이동~~ 주산지 입구에 도착.. 캠카 파킹하고 주산지를 향해 10분 정도 솔방솔방 걸어 올라간다.. 주산지는.. 영화감독 김기덕씨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라는 영화를 통해 사계절 변화를 잘 아름답게 표현한 적이 있는 곳이다.. 주산지는 조선 숙종 1720년에 착공, 땅을 파고 그 주위에 둑을 쌓아 경종 1721년에 완공했다.. 이후 약 300년 동안 주위 산골에서 내려온 물..

아침에 호미곶 해맞이공원 일출보고 7번국도 따라 북쪽으로 이동.. 국도변에 있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공원'에 들린다.. 삼국유사 일월지(日月池)의 전설에 따르면.. 신라시대 동해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연오랑이 미역을 따러 올라섰다, 바위가 움직이더니 연오랑을 싣고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연오랑을 본 일본 사람들은 그를 신이 보냈다고 여기고 왕으로 섬겼다. 세오녀는 남편을 찾다가 마찬가지로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가 서로 만나게 되었다. 그러자 신라에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고, 해와 달의 정기가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말에 따라 사신을 보내 두 사람을 청했으나, 연오랑은 "하늘의 뜻이라며 돌아 갈 수 없다" 하고 세오녀가 짠 고운 비단을 주며 "이것으로 제사를 지내라" 하였다...